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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어려운 법, 전문가 무료 상담 받으세요”
전문가상담실 운영…지난해 1100여명 이용
강남구 전문가상담실에서 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강남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은 무료로 운영 중인 ‘전문가상담실’이 지난해 주민 1100여명이 이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8년 대비 14.1% 증가한 숫자다.

이용자 만족도도 높다. 만족도 조사에서 90.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강남구 전문가상담실은 2008년 처음 문 열었다. 생활법률(민사·형사·가사), 세무(양도세·상속·증여·취득), 노무(임금체불·부당해고·산업재해) 등 3개 전문 분야에서 변호사와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 46명의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구민 1인 당 월 1회, 30분에 한해 무료로 진행한다. 동일 민원에 대한 재상담은 금지된다.

법률 상담은 평일(월~금) 오후 2~4시, 세무 상담은 화요일 오전 10~12시, 노무 상담은 목요일 오전 10~12시로 각각 2시간 씩 운영한다. 상담실은 구청 제2별관에 위치해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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