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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관 경북지방우정청장 취임…“역점사업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직원 역량 한곳으로 모아달라”
김영관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이 지난 10일 대구 동구 경북지방우정청 내 청장실에서 업무 방침을 밝히고 있다. [경북지방우정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김영관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이 지난 10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1일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김 신임 청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직원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근무 환경 마련과 사업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역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우정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경북지방우정청 직원들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 우체국 450여 곳과 종사원 4650여 명과 함께 우정 사업을 경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 김천 출신인 김 청장은 행정고시 35회에 합격, 1992년 공직에 입문한 후 우정사업본부 울산우체국장, 방송통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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