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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테크노파크, 2020년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평가 최우수 선정

[헤럴드경제(충북)= 이권형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및 TP 진흥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은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지역혁신 거점기관의 고유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정책기획 ▷기업지원플랫폼 ▷연계·협력 등에 대한 3대 분야 18개 지표로 나누어 진행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충청북도와 연계해 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충북형 경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 결과 정책기획부문에서는 규제자유특구(스마트안전제어산업),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바이오헬스(천연물)산업) 선정 등 지역사업 유치에 대한 높은 기여도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업지원플랫폼부문에서는 기술닥터 애로상담, 자금연계지원,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Trade Hit 100 제작 등 지역기업 육성 실적에 대해 긍정적 점수를 받았다.

특히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도와 함께 기업수요 기반의 철저한 사전기획을 통해 ▷스마트안전제어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216억)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신규인프라 조성 285억, 장비고도화 86억) 등 신규사업을 유치해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충북경제 4% 실현 기반 강화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 받았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중앙정부와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충북테크노파크의 기능과 역할을 중심의 기술혁신을 이끌어 충북경제발전을 지속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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