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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약사회, 격리대상자 물품 후원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평택시 약사회는 지난 1~5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고생하는 평택·송탄보건소와 안중보건지소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 간식을 의료진에게 전달하고 신종 코로나 대응상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6일 밝혔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시에서 쌀·생수 등을 지급하고 있다. 회사, 기숙사 등 주방시설이 없는 곳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식사를 해결할 수 없어 불편을 많이 호소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약사회에서는 햇반 등 즉석 편의식품을 구입해 지난 5일 평택보건소에 25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시 약사회는 신종 코로나 격리대상자에게 물품을 지원했다. [평택시 제공]

평택보건소는 전달받은 물품을 즉시 배부하고 선행을 베풀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택시 약사회에서는 매년 실버카 증정, 약물오남용 교육, 장학금 전달 등 환원 사업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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