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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경로식당 6개소 임시휴관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감염증 진정 국면 시까지 지역 내 경로식당 6개소를 임시 휴관한다고 6일 밝혔다.

광명시청 전경.

시는 노인 결식 방지를 위해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종합복지관 2개소, 종합복지관 3개소와 소하2동복지회관 6개소에서 하루 평균 1385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감염증에 취약한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이번 휴관을 결정했다. 경로식당 임시휴관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들 불편함이 없도록 대체식품을 제공한다.

시립 주간보호센터는 제한적 운영한다. 가급적 가정 내 케어를 유도하고 여의치 않은 분을 위한 돌봄은 계속 유지하고 예방수칙 준수와 방역 등은 매일 확인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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