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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신종코로나 대응단 가동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동에 들어갔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우헌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일자리총괄, 기업지원, 소상공인, 수출지원, 교통관리 등 모두 5개팀의 신종코로나 경제 TF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매일 지역별 경제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 등에 나선다.

경북경제진흥원에 상시 피해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상공회의소와 10개 경제단체는 회원 7000여명을 상대로 기업 피해와 애로사항을 조사해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또 긴급경영안정 자금 300억원을 마련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신종코로나로 매출 감소, 부품 조달 지연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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