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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국내 최초 실시계획 승인.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도시공사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받았다.

공사는 지난달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검단신도시가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국내 최초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인천광역시 공고 제2020-230호)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는 스마트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며 향후 도시통합운영센터 구축 및 5대 분야(스마트 교통·안전·환경·문화·행정) 20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연내 스마트도시 구축공사를 발주해 오는 2021년 최초 입주시점부터 단계적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민체감형 서비스 발굴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 Lap)’을 내년부터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협상이 결렬된 두바이 스마트시티사와의 ‘검단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는 이름이 유사하나 완전히 다른 성격의 사업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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