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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비교과프로그램 참가자에 장학금 1억원 지급
지난 21일 열린 ‘2019학년도 2학기 백호마일리지 시상식’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가 백호마일리지제를 도입한 지 1년 만에 학생들에게 장학금 1억원을 지급했다.

이 대학은 최근 교내 교수회관에서 ‘2019학년도 2학기 백호마일리지 시상식’을 열고 재학생 559명에게 총 6164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2019학년도 1학기 실적(336명에게 3836만원 지급)을 포함, 이 제도 도입 첫해에 1억원의 백호마일리지 장학금 지급 실적을 기록했다.

영진전문대는 면학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진로 및 취창업 캠프 등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그 실적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백호마일리지제를 도입했다.

지난해 489개 비교과프로그램에 연인원 3만2823명이 참가했다.

최재영 총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며 “특히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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