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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전공연계 해외봉사 활동 펼쳐
호산대 해외봉사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의 데사 아멜 이레 복지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일원에서 전공을 연계한 해외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산대 국제교류센터가 주관했으며 김선미 센터장을 비롯해 지도교수 6명과 학생 24명 등 30명으로 구성, 간호학과·물리치료과·호텔외식조리과·뷰티디자인과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쿠알라룸푸르 인근의 데사 아멜 이레(DESA AMAL JIREH) 복지관에서 고아들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슬람권 국제난민학교와 기독교 국제난민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 귀국길에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유명 관광지 바투 케이브를 방문했으며 독립 선언이 이뤄진 메르데카스 광장과 거대한 푸트라 모스크 등을 둘러봤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각자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자존감을 높이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웠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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