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5개 대학과 취·창업 교과목 개설협약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에 소재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역의 5개대학(전남대,목포대,순천대,목포과학대,세한대)과 대학생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학생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학생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은 전남지역 대학에 취창업 교양 교과목을 개설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 취업률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전남창조센터는 상반기에 전남대·목포대·목포과학대·세한대에서 취창업 교과목을 개설하고, 하반기에는 순천대·폴리텍순천캠퍼스에서 취·창업 교과목 운영과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연계를 돕기 위한 교내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도내 고등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해 현재까지 190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