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설을 맞아 오는 15~17일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과 오산농협이 참여해 작목반이나 농가에서 생산한 배, 쌀 등과 자매도시 지역 농·특산물 잡곡, 곶감, 젓갈류, 나물류 등 고품질 우수 농산물 50여 품목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물향기농산 등 사회적경제기업 6개 업체가 생산품을 전시·판매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