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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융합硏, ‘자랑스런 NFRI人’에 안무영 박사

안무영 핵융합연구소 박사.[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핵융합연구소는 2019년 한 해 동안 기관 발전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NFRI人 상’에 안무영(사진) 박사를 선정했다.

안무영 박사는 국제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핵융합에너지의 열에너지 변환 및 삼중수소 증식을 실증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TBM(Test Blanket Module) 개발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우리나라의 TBM 개발이 선진국에 비해 늦게 출발했음에도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TBM 개념 주도 기반을 확보, TBM 규모의 삼중수소 추출 및 분리 공정 검증에 최초로 성공해 증식블랑켓 연료주기 연구를 선도하게 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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