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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9개 우수스타트업, CES서 혁신제품 선뵌다
테그웨이가 개발한 게임용 온도실감 장치 개념도.[KA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센터 우수보육기업 9곳이 CES 2020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0은 전 세계 5천여 기업과 제조사, 바이어, 투자자 등 20만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기업들은 CES 2020 행사장소 중 한 곳인 유레카 파크에서 부스 운영과 투자자와의 바이어 미팅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이를 통해 출시기업들은 CES 2020에서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파악,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대전혁신센터와 파트너 기업인 SK그룹이 함께 운영하는 드림벤처스타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테그웨이는 유연 열전 소자를 활용한 온도 실감 장치와 쿨링 게이밍 헤드셋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성장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리베스트 ▷더웨이브톡 ▷쉘파스페이스 ▷레드윗 ▷리코 ▷알디프로젝트 ▷라온A&C▷엠씨케이테크 등 총 9개 기업이 CES 2020에 참가할 예정이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우수 스타트업이 CES와 같은 글로벌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시장을 개척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규모의 경제 달성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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