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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S-원자력硏, 원자력 안전성 증진연구 맞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력 안전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연구협력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NS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력 안전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연구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7년 체결한 ‘상호 연구협력 이행합의서’가 올해 6월 종료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자율적인 연구협력 환경조성을 위해 협약서로 개정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주요 연구활동에 대한 정보와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원자력 및 방사선분야의 안전성을 증진하고 세계최고의 기술역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향후 ▷열수력 및 핵연료 ▷중대사고 ▷해체 및 사용후핵연료 ▷환경감시 및 비상대책 등 10개 핵심 기술분야에 대해 안전연구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손재영 KINS 원장은 “최근 발생한 각종 안전이슈들로 인해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원자력 시설에 대한 안전과 기술역량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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