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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화섭 안산시장, 직장 성희롱·성폭력 NO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간위탁기관에 성희롱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 민간위탁기관 성희롱·성폭력 실태 조사를 마치고 후속조치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예방 포스터를 제작했다.

안산시 성희롱 예방 포스터

시는 민간위탁기관 뿐 아니라 소기업(50인 이하) 기업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추진 기관에도 포스터를 배부한다. 포스터 내용은 성희롱 예방 조치의무와 상담 기관이 게재 돼 있다. 함께 배부된 리플렛은 성희롱 개념과 유형, 판단기준으로 구성됐다.

시는 포스터를 각 기관 내 게시판에 부착해 전 직원이 성희롱 예방 내용을 숙지하고, 기관장·관리자의 예방교육 의무참석 인지와 성희롱 예방에 적극 동참·유도를 통한 긍정적 인식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민간기관의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적극적이고 지속적 관심과 관리로 성희롱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안산시는 성차별상담센터 설치·운영을 통한 온·오프라인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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