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AI홈로봇 ‘LG 클로이’, 아픈 아이들을 보듬다
서울대어린이병원 25대 배치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치료 중인 어린이가 LG 클로이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LG전자 제공]

LG전자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인공지능 홈로봇 ‘LG 클로이’를 병동에 배치하고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LG전자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입원실, 수술실, 중환자실, 외래 진료실 등에 LG 클로이 총 25대를 배치했다. 시범서비스는 11월초부터 3개월 간 진행한다. 어린이 환자가 LG 클로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정서적 위안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LG 클로이’는 ▷5인치 LCD 디스플레이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네이버의 키즈서비스 ‘쥬니어네이버’ ▷아동용 콘텐츠업체인 ‘주식회사 아들과딸’의 교육 콘텐츠 등을 탑재했다.

‘LG 클로이’는 “헤이 클로이”에 응답, 아들과딸 북클럽이 제공하는 국내 70여개 출판사의 900여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활용해 음악, 게임, 오디오북 서비스를 비롯해 네이버TV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