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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 드림스타트 ‘올바른 자녀소통 부모 코칭’

[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군포시는 지난 16일 군포시청 별관에서 드림스타트 서비스 이용 아동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아동심리치료 전문가인 선우현 명지대 교수가 맡아 ‘올바른 자녀소통을 위한 부모 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선우현 교수는 “부모 관심을 받기 위해 떼를 쓰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할 때도 많으니 이해하려 노력하고 대화해야 한다”고 했다.

군포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군포시 제공]

이어 “아이들과의 대화를 ‘놀아주기’로 생각하며 부모가 소통을 주도한다면 아이 말과 행동이 변화할 것”이라고 했다.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들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 교육 등으로 부모와 자녀 긍정적 관계 형성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400여명 아동에게 연중 맞춤형 건강,보육,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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