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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CEO들과 규제개선 논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인공지능(AI), 모바일의료용앱, 로봇, 체외진단의료기기 등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제조‧수입 업체 최고 경영자단(CEO)과의 소통을 위해 12일 오후2~5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2019 의료기기 산업계 최고 경영자(CEO)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내년 5월 ‘혁신의료기기법’ 시행에 앞서 관련 법의 주요내용과 정책동향을 유관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개선 사항과 방안에 대해 의료기기 업체 CEO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인공지능(AI), 모바일의료용앱, 로봇, 체외진단의료기기 등 디지털헬스 관련 제조·수입 33개 업체 CEO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의료기기심사부장, 첨단의료기기과장 등 약 50명이 참석하며, 김영학 서울아산병원 교수의 ‘AI와 정밀의료의 만남 Dr.Answer’ 특별강연, ‘식약처에 바란다’(진행 정희교 연대 교수)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디지털의료기기 허가 제도의 규제개선에 업계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신속한 시장진출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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