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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태 단장,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전국시·도의회 자정 혁신노력 인정받아 혁신부문 최우수상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김정태 서울시의회지방분권TF 단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지난 1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정치문화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정태 서울시의회지방분권TF 단장이 지방정치문화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와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하고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뛰어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정태 단장은 지방정치문화혁신 부문에서 서울시의회에서 시작,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로 확산된 책임성·청렴성 강화를 위한 자정 혁신 노력과 성과에 대해 정치혁신 및 지방의회 위상정립의 모범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단장은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에서 시작된 자정노력결의안이 지방의회 혁신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국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청렴성 강화를 통하여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나아가 지방의회 위상정립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자정노력결의안은 정책지원 전문인력, 공무국외연수 개선, 지방의원 겸직제한, 영리행위 금지, 의정비제도 개선, 지방의회 정보공개, 지방의회 시설개방, 윤리특별위원회 강화,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등 9개 분야 24개 추진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김정태 단장은 현재 지방분권 실현 및 지방의회 위상정립을 위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및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단장으로 맹활약중이며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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