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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새 5대 화재…국토부, BMW 정밀 조사 착수
[연합]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에서 또다시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당국이 정밀 조사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5대의 BMW 차량 화재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였으며,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한 추가 정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 사이 BMW 차량 5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대(640d·525d·320d)는 리콜 대상 차량으로 시정조치를 받았고, 나머지 2대(328i·5GT)는 리콜 대상 차량이 아니었다.

국토부는 "현재 리콜을 하는 신품 EGR은 작년 대규모 화재를 유발한 문제의 EGR을 대체해 설계를 변경하고 개선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장조사 등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가 정밀조사를 통해 화재 사안별 원인을 정확히 규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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