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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업계 첫 수상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재)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성과를 달성한 개인 및 기관, 기업에 주는 상이다.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쏘울 EV 등 국내에서 총 6종의 친환경차를 생산·판매하며 친환경차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차량 전동화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차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연구와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또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전사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1)을 전 사업장에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 공정에서 고효율 터보 냉동기, 공조기 개선 등을 통해 1만5000톤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했다. 정찬수 기자/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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