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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한 현대·기아차, 대대적 할인 나섰다
-1~22일까지 승용ㆍRVㆍ상용 주요 차종 할인 판매
-현대차, 차종 따라 최대 350만원 할인 혜택…기아차는 240만원까지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도 국내 최대 쇼핑 관광축제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한다.

현대·기아차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승용·RV·상용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단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9개 승용·RV 차종 1만6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등 5개 상용차종 1200대에는 최대 20%의 할인을 해주기로 했다.

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 대비 ▷엑센트 7~10% ▷벨로스터 (N 제외) 10% ▷아반떼 5~7% ▷쏘나타 3~7% ▷그랜저 10% ▷그랜저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투싼 3% ▷싼타페 3~5% 등이다. 벨로스터는 1%, 아반떼·그랜저·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따라 차종별 주력 트림 기준으로 최대 엑센트 150만원, 벨로스터 (N제외) 270만원, 아반떼 133만원, 쏘나타 189만원, 그랜저 350만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312만원, 코나 168만원, 투싼 84만원, 싼타페 18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혜택 적용시 차종별 최소 21만원에서 84만원까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상용 차량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할인율이 상이하나 ▷마이티 5% ▷메가트럭 4% ▷쏠라티 1.5% ▷뉴파워트럭 7% ▷엑시언트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모닝 4~7% ▷레이 2~5% ▷K3 3~6% ▷K5가솔린 7~10% ▷스토닉 2~4% ▷스포티지 3~7% ▷쏘렌토 4~7% ▷카니발 2~5%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카니발 최대 180만원, 쏘렌토 최대 230만원, K5가솔린 최대 26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인기 차종에 제공되는 36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할 경우, 카니발 약 200만원, 쏘렌토 약 230만원, K5가솔린 약 240만원의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블캐시백 이용고객은 총 40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더 받게 된다. K5 가솔린 기준으로 ‘빅-세일 페스타’ 할인 최대 260만원에 더블캐시백 40만원을 적용할 경우 혜택은 최대 300만원에 달한다. 같은 기준으로 쏘렌토 최대 270만원, 카니발 최대 2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프로그램은 이날 선착순 계약을 시작으로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 될때까지 지속된다. 출고도 이날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대규모 쇼핑관광축제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차종들을 준비했으니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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