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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서강대역에 민간임대주택 169호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인근인 노고산동 56-74번지 일대에 169세대 민간임대주택 건축 건립이 가능하도록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 148세대, 오피스텔 21세대,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 총 169세대의 민간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노고산동 56-74번지 일대는 신촌역과 서강대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서강대와 연세대 등 대학교가 밀집해 젊은층 주거 수요가 높다. 규모는 지하3층, 지상15층, 연면적 1만1334.71㎡에 이른다. 내년 하반기 착공이다. 특히 1인 가구 수요와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코리빙(co-living) 주거 공간을 선보인다. 한지숙 기자/j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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