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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110.5㎏으로 슈퍼호박 대상 차지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19 슈퍼호박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슈퍼호박 선발대회는 전남 함평군 주최로 전국 우량 호박종을 한자리에 선뵈는 행사다. 구는 110.5㎏짜리 호박을 출품해 2등(57.5㎏)을 가볍게 누르고 대상을 차지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가 열심히 키워 온 호박이 전국대회 대상을 받았다”며 “함평군 주최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한 여성이 ‘2019 슈퍼호박 선발대회‘에서 용산구가 출품한 호박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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