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H#story] 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야…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동료 저스틴 터너가 6회초 3점 홈런을 치자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4회말 위기를 탈출한 뒤 포스 러셀 마틴과 더그아웃으로 돌아오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치러진 2019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저스는 이날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서 10-4로 승리를 했다. 이로서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선발 투수로 출전한 류현진은 1회 후안 소토에게 투런포를 맞고 흔들렸지만 2~3회 연속 삼자범퇴로 안정감을 찾았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에서 1회말 워싱턴의 소토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에서 1회말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4회 무사 1,2루와 5회 2사 1,2루 위기를 실점 없이 극복하며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무리했다.

침묵하던 다저스 타선에도 기회가 왔다. 5회 맥스 먼시의 솔로포로 무득점 침묵을 깬 다저스는 6회 2사 1,2루에서 포수 러셀 마틴이 좌중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역전했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동료 러셀 마틴의 역전 2루타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된 류현진은 마틴의 결정타에 힘입어 패전이 아닌 승리투수로 요건이 바뀌었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5회초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6회에만 대거 7득점에 성공한 다저스는 워싱턴을 10-4로 제압했다.

류현진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선발 출전에 앞서 몸을 풀기 위해 경기장으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은 지난 2014년 NLCS 3차전(세인트루이스) 7이닝 무실점, 지난해 NLDS 1차전(애틀랜타)에 이어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3승째를 챙기는 데 성공했다.

babto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