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QM6 새로운 디젤 라인업인 ‘THE NEW QM6 dCi’를 최근 새롭게 선보이면서 중형 SUV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THE NEW QM6 dCi는 2.0 dCi 엔진과 함께 1.7 다운사이징 엔진을 새롭게 추가해 디젤 엔진 특유의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연비로 탁월한 경제성이 돋보인다.

1.7L 다운사이징 엔진이 탑재된 1.7 dCi 2WD 모델은 14.4km/L(17~18인치 휠 기준)의 연비로, 국내 시판중인 동급 중형 SUV 중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1.7 dCi 2WD 모델은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4.6kg.m을 발휘한다. 함께 출시된 2.0 dCi 4WD 모델은 이전 2019년형 QM6 dCi 모델 대비 업그레이드된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8.7kg.m로 디젤 엔진 특유의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THE NEW QM6 dCi는 차량 실내로 소음이 주로 유입되는 부분에 차음재를 보강해 정숙성도 개선했다.

각종 편의사항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간거리경보시스템(DW)’,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 보행자 감지 기능’ 등을 추가해 도심 주행 SUV에 적합한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