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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율하1·2지구, ‘집 값 회복세 뚜렷’ 프리미엄 기대해도 좋은가?

- 율하2지구 신규 아파트 가격 회복세 속 상가 분양도 활발


오랫동안 집값 하락에 몸살을 앓던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이 `바닥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입주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낙폭을 줄이며 서서히 힘을 내는 모습이다. 경남 지역은 최근 집값 하락 폭이 0.1% 안팎으로 많이 줄었다. 지난해 -19.89%로 전국에서 가장 아파트값 하락 폭이 컸던 경남 거제시도 여전히 부침이 심하지만, 올해는 조선업의 기지개를 발판삼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8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아파트 거래동향 분석에 따르면 김해 율하 1,2지구도 올 상반기 급매물을 대부분 소진하면서 실매매가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새집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의 경우, 율하 2지구 신규 공급물량에 대한 투자자 및 실입주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원메이저 3개 단지와 자이힐스의 경우,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현재는 매물과 전월세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이 현지 부동산 전문가의 귀띔이다.

아파트 시장의 뚜렷한 회복세 속에 율하2지구 신규분양 상가 시장도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율하2지구 상가 중 ‘고객 접근성이 좋은’ 에이원프라자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먹자골목과 수변공원으로 가는 관문상가이자, 메인대로변 삼거리 코너자리, 그리고 버스정류장과 2개의 횡단보도는 유동인구의 과밀지역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전망이다.

이와 함께 9,000여세대 규모의 율하2지구를 넘어 율하1지구의 배후수요까지 더하면 22,000여 세대의 매머드 상권을 형성하게 된다. 율하 2지구는 위락과 숙박이 가능한 중심상업지구로 율하1지구의 수요가 몰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율하1지구의 상가보다 율하2지구 상가가 주목받는 이유다.

김해시는 최근 20년간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2000년 기준 34만여 명이었던 인구가 최근 53만여 명으로 약 55%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교통여건 개선에 따라 창원시와 부산시에서의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워터파크가 있어 상가 활성화에 한 몫할 것으로 예상된다.

율하 2지구 에이원프라자는 메인대로변 삼거리 코너상가로 입지가 우수하고,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 유동인구가 몰리는 과밀상권이다. 또 지역의 먹자골목과 카페골목 등 주말, 주중 고객의 수요가 끊이지 않을 매력적인 요소가 매우 높다.

한편, 에이원프라자는 투자자들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책임준공과 안정적인 공사자금 확보를 마무리하였으며, 개발 노하우가 풍부한 신탁회사의 신탁계약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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