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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 마을박람회, 다음달 5일 개최
김포공항 롯데몰 잔디광장
지난해 열린 강서 마을박람회의 모습.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음달 5일 김포공항 롯데몰 잔디광장에서 마을공동체의 축제 한마당, ‘2019 강서 마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마을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강서구 전역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의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 10시 40분 개막식에 앞서 모든 참가자들이 하나의 긴 인간띠를 이루는 개막 퍼포먼스가 열린다. 이후,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로 마을사업지기와 주민자치회가 각자의 소원을 적은 천을 한 대 엮는 ‘단심대 잇기’ 세레모니를 펼치고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한다.

행사장에는 각 마을사업지기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형 부스와 놀이공간이 열린다.

체험마당에서는 22개 마을사업지기들이 준비한 환경보호 및 업사이클링 제품 소개, 공동육아활동 홍보관, 어린이보호구역 지킴활동, 우드아트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경제마당에서는 수제 수세미, 앞치마, 가방, 원목도마 등 마을공동체에서 직접 만든 물건이 전시·판매된다.

이 밖에 공동체 키워드가 적힌 박스를 이용한 대형 젠가놀이, 회전목마에서 착안해 만든 자전거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4시까지 계속되며,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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