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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생산량 전국1위 전남도…농업박물관서 청년 쌀요리 본선대회
2018년도 청년쌀요리 경연대회 대상 작품. [사진=전남농업박물관]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내 쌀문화관에서 ‘2019 청년 쌀요리 경연대회’의 본선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청년 쌀요리 경연대회는 광주·전남·북지역 만 2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쌀요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남도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우리 쌀 소비가 촉진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인 1조 20개 팀이 참가해 쌀을 주원료 또는 부재료로 사용, 경연대회를 치르게 된다.

심사 배점은 음식의 창의성 30점, 상품성 30점, 작품성 20점, 전문성 20점 등이다.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로 입상자를 결정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에는 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고, 금상 60만 원, 은상 2명 각 40만 원, 동상 3명 각 20만 원, 장려상 3명 각 10만 원 상당의 부상과 전라남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선착순 200명의 접수를 받아 연잎밥 만들기, 쌀엿강정 만들기 등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www.jam.go.kr)을 참조하거나 농업박물관(061-462-2752) 또는 (사)문화사업진흥회(대표 하정화)에 문의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말 기준 전남지역에서 재배되는 쌀 생산량은 76만6000t으로 전국 쌀생산량(386만8000t)의 20%를 점유, 충남과 전북을 웃도는 전국 최대 곡창지대임이 재입증됐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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