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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리원자력본부, 가을맞이 음악회 개최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헤럴드경제(부산)=윤저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이인호 본부장)는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부산시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가을맞이 음악회’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이번 음악회는 고리원자력본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무료 공연으로서, 관객들이 시원한 가을밤 다양한 음악으로 문화 행사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의 서정적 합주를 시작으로, 남성4중창단 ‘디베르뗀떼’가 오쏠레미오, 행복을 주는 사람, 아빠의 청춘 등 익숙한 음악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퓨전국악팀 ‘신비’와 트로트 가수 ‘윤희’가 어깨가 들썩여 지는 흥겨운 무대를 이어간다.

행사는 전 KBS부산 아침마당을 진행했던 문혜진 아나운서가 약 2시간 동안 진행하며, 공연 관람객 모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051-726-2076)으로 하면 된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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