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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부설 나노종합기술원장에 이조원 한양대 석좌교수
이조원 나노종합기술원 신임 원장.[KA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6대 나노종합기술원장에 이조원 한양대 석좌교수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2년 9월 15일까지 3년간이다.

이 신임 원장은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금속과학 박사학위를 얻었으며 과학기술부 21세기프런티어사업단 테라급나노소자개발사업단장과 한양대학교 나노융합과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국가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 수립에도 참여했다.

KAIST는 공모 과정에서 그의 이러한 경험이 나노분야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나노종합기술원에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원장은 “그동안 큰 노력으로 기술원은 나노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 소재 기업의 국산화 지원을 위한 12인치 테스트베드 구축, 시스템 반도체 육성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 미래 나노기술을 이끌 인재 양성 등 현재의 많은 대내외 현안들을 슬기롭게 대응해 국가의 나노기술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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