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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서초이음누리센터’ 시범 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1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혼가정의 자녀와 부모가 서로 만날 수 있는 면접교섭 공간인 ‘서초이음누리센터’를 개관해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가정법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은 이혼 가정의 자녀와 부모가 안정적인 관계를 맺어 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 서울가정법원은 면접교섭 상담인력 파견, 면접교섭 대상자 주선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담당하고, 서초구는 면접교섭센터 공간 마련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이번에 개관한 ‘서초이음누리센터’는 내곡느티나무쉼터(염곡말길 9) 2층에 소재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부설 서초심리상담센터 내에 마련됐다.

이진용 기자/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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