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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체육공원 선수촌 시대 열려…27일 개관
대구체육공원 선수촌 개관식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체육공원 선수촌이 27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체육회,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구선수촌은 대구체육공원 내 부지면적 34,526㎡에 체육회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클럽하우스, 선수훈련시설·합숙소가 들어선다.

국가대표 선수촌을 제외하고 지방에서 선수촌 개념의 시설을 갖춘 곳은 대구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대구시체육회는 북구 고성동 시민운동장 내 구 체육회관에서, 장애인체육회는 대구스타디움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이제는 최신 시설을 갖춘 선수촌을 가지게 됨으로써 지역 체육인들이 염원했던 바람이 이뤄지게 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선수촌 개관을 축하한다”며 “이제 체육인들이 한 자리에서 화합과 소통, 대구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역량을 모아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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