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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후 통하는 새로운 공부법은?
서울도서관, 오는 23일 ‘공부의 미래’ 강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오는 23일 첨단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따라 공부도 변화해야 한다는 주제로 ‘공부의 미래’ 저자 구본권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본권 작가가 올해 발간한 저서 공부의 미래에서는 전통적 교육과 학습의 대전제가 변화하는데도 여전히 과거의 방식과 잣대로 미래를 바라보며 공부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면서 더욱 불투명해지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공부의 미래 내용을 기반으로 ‘10년 후 통하는 새로운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교육은 복잡성과 예측불가능성을 두려워하지 않고 수용하는 태도와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의 미래 작가와의 만남 참여 신청은 이달 21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이 변화할 것이며 교육 분야도 예외는 아닐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전통적인 교육과 학습의 방향이 어떻게 변화해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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