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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25일 시작된 정당계약 첫날부터 계약자 몰려

 
태영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대구시 북구 국우동 도남지구 C1~C4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지난 25일부터 정당계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구 도남지구에 공급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계약 첫날 전체 세대 수의 절반이상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잔여세대가 발생할 경우 예비당첨자 계약과 7월 초 진행 예정인 무순위 선착순 계약에서 잔여세대가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들어서는 대구 북부는 노후화 아파트 비율이 90%을 넘어, 새집으로의 이전 수요는 풍부한데 반해,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과 같은 브랜드 대단지 상품의 공급이 없었기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이렇다 보니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모델하우스 오픈부터 계약 첫날까지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으며, 인근 공인중개업자들은 정당계약에서 대부분의 가구가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1군 브랜드 아파트를 합리적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는 기회요인까지 더해져, 예비당첨자와 무순위 선착순 계약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계약 첫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윤모씨(45세)는 “모델하우스에 방문을 할 때에도 사람이 많아 놀랐는데 계약일에도 이렇게 줄을 서게 될 줄 몰랐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어 계약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모씨(38세)는 “저층에 당첨되어 선착순 추첨을 노려볼까 고민했지만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바로 계약을 하게 됐다”라며 “계약 첫날부터 견본주택에 계약자들이 몰려 계약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첫날부터 청약당첨자들이 몰려들어 만석을 이뤘으며, 선착순 추첨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계약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라며 “평면,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명품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정당계약은 27일(목)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들은 해당서류를 지참해 견본주택으로 방문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태전동 500-1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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