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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구미서 ‘대구경북 경제동향 보고회’ 개최
이철우 경북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 21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대구경북 경제동향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조정문 구미상의회장, 경북지역발전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전자와 철강,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 역화, 내수부진 장기화, 기업의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경북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경북형 일자리 모델과 5대권역 과학산업 전략프로젝트, 2030 신경북형 미래전략사업육성 등 ‘민선 7기 행복경제 기본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경북형 일자리 모델’은 구미형, 포항형, 경주형을 준비하고 있으며 ‘구미형 일자리 모델’은 이차전지(배터리)소재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구와 경북, 기업 등의 협치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나라 산업을 견인했던 대구경북이 다시 산업의 심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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