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메가마트가 한달 내내 초저가로 진행하는 ‘절약의 고수’ 프로젝트를 8일부터 6월7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
메가마트 ‘절약의 고수’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 제고와 함께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장바구니 핵심 상품’만을 엄선해 한달 내내 상시저가(EDLP, Everyday Low Price) 정책으로 운영하며, 매월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중 대표 상품 2품목을 선정해 행사 기간 한달 동안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대표 상품으로 8일부터 6월7일까지 가격 민감도가 높아 장바구니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닭(영계/500g 내외) 1마리를 정상가 5500원에서 55% 할인된 2500원에 판매한다.
메가마트는 최근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생닭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물량 사전 계약을 통해 준비했다.
또한 본격적인 나들이철 인기 상품인 100% 국내산 순살 닭강정(500g)은 회원 할인 가격으로 정상가 1만원에서 50% 할인한 5000원에 한 달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은 사전 기획과 상품 분류별 상위 매출 50% 내 주력 상품을 엄선해 매월 20대 상품을 선정하고 한달 내내 특가로 선보인다. 5월 20대 상품으로는 쌀, 휴지, 즉석밥, 포장김치, 커피, 세제, 생리대 등 생활 필수품 선정해 오는 6월7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햇반 잡곡밥(210g*6입)’은 40% 할인된 6480원, ‘하선정 포기김치(3.5kg)’는 34% 할인된 1만8900원, ‘코디 내추럴 소프트 화장지(27m*30롤)’은 59% 할인된 6900원, ‘하우스웰 선풍기(14인치)’는 하나 구매시 하나 덤 증정(1+1) 상품으로 5만9000원에 제공한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절약의 고수’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장바구니 대표 상품들을 온·오프라인과 비교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성했다”며 “특정 기간 동안만 행사 가격이 적용되는 한시적인 행사의 구조적인 변화를 통해 장기간 많은 소비자들에게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게 이번 신(新) 가격정책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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