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2019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내용은 단계별 미션 해결 방식(최소 7단계에서 최대 15단계)의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 아이디어로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등 총 2개 부문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 교사(기간제 교사 포함, 교과구분 없음)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와 전문가 지도를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및 보완을 3개월간 진행한 후, 10월에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현장에서 최종 발표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기준은 온라인 콘텐츠 완성도, 교육적 효과 등이다.

부문별 대상 1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우수상 2점(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등 총 6개 작품이 선정되며, 입상자에게는 대상은 3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 대상 수상작은 ‘2020 온라인 코딩파티’의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온라인 코딩파티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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