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송대, 전공학과 학생의 졸업자격 인증제도 반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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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제범<오른쪽>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과 존 애디컷 우송대학교 총장이 TOPCIT 활용ㆍ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정보통신기획평가원]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30일 우송대학교와 탑싯(TOPCIT) 활용ㆍ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객관적인 소프트웨어 역량평가 제도인 TOPCIT 평가제도 고도화 및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TOPCIT을 활용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SW사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TOPCIT 성적우수자 포상 등 우호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우송대학교는 향후 관련학과 졸업자격 인정에 TOPCIT 적용 및 성적우수자의 경우 해외연수자 선발시 우대하는 등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TOPCI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에서 주관하는 SW역량평가 제도로 문제해결, 컴퓨터적 사고,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수행 역량 등 SW산업종사자 및 SW개발자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최근 기업ㆍ기관의 인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TOPCIT은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대학 등 160개 기관에서 신입사원 채용 및 역량평가 그리고 전공학과 졸업자격 등으로 활용중이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