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대표자와 회계담당자, 참여주민 등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만들고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용인시 제공] |
앞서 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신청한 97곳에 대한 현장평가와 주민참여 심사를 통해 씨앗기 공동체 32곳, 성장기 공동체 30곳, 공동체 공간조성 8곳 등 70곳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워크숍 1부에선 연인선 용인시마을네트워크 대표의 ‘동고동락(수지구의 동천동-고기동 주민들의 행복사업)’ 사례 강의에 이어 공모사업에 필요한 회계교육을 했다. 2부에선 각 마을공동체의 사업 주제를 공유하고 공동체별로 일대일 사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가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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