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청소년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은 지난 20일 성남시청소년재단 5층 차오름실에서 ‘제10대 성남시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성남시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 청소년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청소년들이 국가․지방자치단체 정책,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증진 도모를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참여기구이다.
제10대 성남시차세대위원회는 2015년~2018년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출범과 더불어 행복의회와 통합 운영됐다. 올해부터 행복의회의 입법기능과 차세대 위원회의 정책실현 기능강화를 위해 분리운영 된다.
13~24세 (1995년생~2006년생)의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제10대성남시차세대위원회총 17명이 제10대 차세대 위원으로 위촉됐다.
차세대 위원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에서는 성남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의 격려사 후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연간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번에 위촉된 제10대 성남시차세대위원회의 한 청소년은 “자신의 견해를 자유스럽게 표시하여 제안한 내용들이 성남시 청소년 정책에 수립되어 적극적으로 시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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