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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 실무역량 확인 ‘TOPCIT 정기평가’ 실시
- 5월 18일 국내 및 태국ㆍ베트남 등 진행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전경.[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SW역량지수를 확인하는 2019년 상반기 TOPCIT 정기평가가 한국을 비롯한 태국, 몽골,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진행된다.

먼저 국내에서 시행하는 ‘제11회 TOPCIT 정기평가‘는 5월 18일 전국 주요 대학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국ㆍ영문 2가지로 진행되며 응시료는 2만 원, TOPCIT MOU 체결 기관·대학 소속 접수자는 50% 할인된 1만 원이다. 응시 장소는 전국 고사장 중 희망 지역으로 배정되고 컴퓨터 기반(CBT)으로 치러진다.

과기정통부ㆍ국방부ㆍIT기업ㆍ주요대학 등 총 66개 기관에서 제11회 정기평가 성적우수자 78명을 포상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KDN, IITP, 육ㆍ해ㆍ공군 등 MOU 체결 기업기관은 신규인력 선발시 성적우수자를 우대하거나 점수를 선발자격으로 활용한다.

과기정통부와 IITP는 TOPCIT을 국제적인 평가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확산을 추진중이며, 필리핀을 시작으로 태국ㆍ베트남ㆍ몽골 정부기관 등과 공동으로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석제범 IITP 원장은 “TOPCIT은 학벌과 지역에 상관없이 개인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제도로, 개인의 실력에 따라 평등한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TOPCIT 활용 확산을 위해 국내외 160개 기업ㆍ기관ㆍ대학ㆍ정부기관ㆍ군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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