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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공단, 4월부터 노후준비 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단 본부 이전지 주민ㆍ 공공기관 직원에 노후준비 인식전환기회

국민연금공단 전경 [헤럴드DB]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오는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전주 시민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노후준비 스케치란 노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그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평균수명 연장 등으로 국민의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노후준비에 대한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으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준비스케치 교육은 연금 활용 전략, 한국인의 사망원인을 통한 건강관리법, 스마트폰 활용방법, 관계를 이끄는 힘 등 4대 영역(재무, 건강, 대인관계, 여가)을 고르게 편성했으며 실제 노후준비 사례와 전문상담을 통해 맞춤형 노후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시 수강생의 지역모임 형성기회를 마련해 대인관계확대 및 여가 동호회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내연금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은 무료로 이뤄진다. 전주 외 전국 7개 지역본부에서도 3월부터 노후준비스케치 운영 중으로 교육 희망자는 내연금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강좌를 수강신청 할 수 있다.

나영희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 “공단 지방이전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전주 주민과 이전기관 직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점차 확대하고, 보다 많은 국민이 노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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