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SR 기술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이창근 KT 공공고객본부장(사진 왼쪽)이 27일(수) SRT 수서역에서 5G 스마트 스테이션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SR(대표이사 권태명)과 KT(회장 황창규)가 5G를 접목한 스마트 철도서비스 구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

SR 김형성 기술본부장과 KT 이창근 공공고객본부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CT 기술과 고속철도 운영에 관한 기술 및 인프라를 지원하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고속철도 서비스에 ICT 신기술을 접목해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철도 서비스 가칭 ‘5G 스마트 스테이션(Smart Station)’을 구현키로 했다.

SR 김형성 기술본부장은 “양사가 보유한 첨단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공유해 국민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5G AR 글래스를 SRT 점검과 정비에 적용할 때 모습은 KT 유투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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