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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왕별아이누리, 휴관일에 ‘웨딩촬영’ 장소로 개방
웨딩촬영 희망하는 예비부부 누구나 가능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동구 대왕암공원 내에 위치한 대왕별 아이누리<사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웨딩촬영을 원하는 예비부부(리마인드 웨딩 포함)에게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에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왕별 아이누리는 봄 웨딩시즌을 맞아 많은 예비부부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홍보뿐만 아니라, 관내 웨딩스튜디오 등을 직접 방문해 웨딩촬영을 위한 시설 개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사용신청은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웨딩촬영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라면 누구든지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왕별 아이누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왕별 아이누리 관리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은 “예비 신혼부부들이 평생을 간직할 소중한 추억이 담긴 아름다운 인생샷을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만들어 보시길 권해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테마파크인 대왕별 아이누리는 기존의 틀에 박힌 인공적인 놀이시설을 지양하고 모래, 흙, 언덕, 나무 등 주변 지형과 자연물을 소재로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놀이터로 조성돼 있으며,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R·VR 등의 놀이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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