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봄을 맞아 25일 구청 정문 희망글판을 새 단장했다.
동대문구는 지난 25일 봄을 맞아 희망글판을 새로 선보였다. 구는 고 신영복 시인의 ‘처음처럼’시의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구절을 인용해 문안을 선정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희망글판을 통해 새로운 기분으로 희망찬 봄을 맞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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