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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 27일 개최
- 광주시, 27일 기본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


[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7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본경관계획은 경관법 제7조 규정에 의한 법정 계획으로서 광주시의 종합적인 경관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품격 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목적으로 광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 기본경관계획은 지난 2014년 4월 수립, 경관법 제15조(경관계획의 정비) 규정에 의하여 5년마다 재정비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4월 23일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재정비(안)에 대한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요설명과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경관현황 및 분석결과에 따른 경관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중점경관관리구역, 경관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토론에는 홍경구 교수(단국대학교), 이용한 교수(한국교원대학교), 김혜경 소장(마루건축사사무소), 윤진옥 대표(열린공간 E&D), 이현성 대표(에스이공간환경디자인그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향후 시의회 의견청취 및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올해 상반기 중 ‘광주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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