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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29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
4월부터 12월말까지 총 8회 운영, 대관비용은 무료

지난해 11월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대관전시된 황원철 산수 기념 회고전. [BNK경남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오는 29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을 접수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은 지역 예술인의 작품 전시 기회 확대와 지역민의 다양한 작품 관람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말까지 총 8회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BNK경남은행갤러리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전시계획서, 전시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이메일 또는 우편(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642 경남은행 본점 14층 사회공헌홍보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대상은 한국화, 문인화, 서예, 서양화, 판화, 조각, 뉴미디어,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면 된다.

대관 가능 여부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 비용은 무료이며 1층(193㎡) 전시실과 2층(109㎡) 전시실 전관 또는 분할 이용이 가능하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BNK경남은행갤러리는 지역민과 지역 예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작품을 관람하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공간”이라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을 통해 전시될 작품들이 올 한 해에도 고객과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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