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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오텍스(IoTeX) 순조로운 메인넷 구동 준비, 전체 유통량 20% 락업 성공
- 대표단 선거 투표 시작 3일 만에 메인넷 구동을 위한 조건 달성
- 대표단 선거 이후 예정대로 3월 말 메인넷 출시

[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 지난 15일 메인넷 출시를 위해 대표단 선거를 시작한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아이오텍스(IoTeX)가 메인넷 구동 준비 조건인 전체 토큰 유통량 20% 의 락업(Lock-up)을 선거 시작 3일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이오텍스는 사물인터넷 전용 블록체인 개발업체로 현재 사물인터넷의 한계로 지적되는 기기간 호환, 인프라 구축, 개인정보 보호를 블록체인 도입으로 해결하려는 프로젝트다. 아이오텍스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메인넷 구축과 사이드 체인을 지원하는 기술이 바탕이 된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 아이오텍스는 지난 11일 부터 시작된 대표단 선거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크의 슈퍼 노드가 될 대표자를 선출하여 사이드 체인을 조율할 예정이다.

대표단으로 선출되기 위해 후보자들은 최소 120만 IOTX를 보유해야하며, 유권자들로부터 200만 IOTX 이상을 득표해야 한다. 이 때 후보자들이 보유한 IOTX 물량과 유권자들이 투표에서 행사한 IOTX물량은 아이오텍스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자동으로 락업(Lock-up)된다. 락업(Lock-up)된 물량이 전체 유통량의 20%가 넘으면 메인넷 가동을 위한 첫 번째 조건이 충족되며, 대표자 선거가 종료되면 메인넷이 출시된다.

아이오텍스의 공동 창업자 롤렌 차이(Raullen Chai)는 “대표단 선거 투표 시작 3일만에 목표를 달성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이번 선거에 아이오텍스 커뮤니티가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며 월말 예정된 메인넷 출시까지 꾸준한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아이오텍스(IoTeX) 개요
아이오텍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사물인터넷(IoT) 전용 블록체인 개발 업체로 사물인터넷 기기간 호환 및 개인 정보 보호에 중심을 두고 블록체인 기반의 사물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오텍스는 페이스북(Facebook), 우버(Uber), 인텔(Intel),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 출신의 세계 유슈수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GBIC, Hashed, DHVC, BlockVC 등 대형 크립토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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