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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시립미술관장에 백지숙 예술감독 임용 예정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지난 2016년 SeMA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예술감독을 했던 백지숙씨를 임용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장은 개방형 직위로서 지낸 해 1월 공모 실시 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백지숙 서울시립미술관장 임용후보자는 전문큐레이터 출신으로 지난 2016년 ‘미디어시티서울’ 예술감독을 끝으로 특별한 직책은 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숙 임용후보자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앞으로 기획전시 활성화, 소장작품 확보, 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젊고 유망한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 등 우리시 대표 미술관인 서울시립미술관의 운영 및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서울시는 임용후보자에 대한 결격사유 유무 확인을 위한 신원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임용할 예정으로, 신임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임용 후 2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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